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평균 수명 80세에 퇴직은 빨라지니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남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입니다.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여자만 계시는 게 아니라 남자들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보호대상자와 보호자라 해도 이성끼리는 아무래도 좀 껄끄럽습니다. 때문에 남자 요양사에 대한 수요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요양보호사 자격증
노인이나 장애인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수행하기 위한 자격증입니다. 요양원, 방문요양서비스, 데이케어센터 등에서 활동하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수록 중요한 직업군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2.교육 이수
먼저 교육 이수를 해야 하는데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 해서 총 24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나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교육시간 일부를 면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업 내용은 기본 간호, 치매 관리, 응급처치 등이 포함됩니다. 이때 교육기관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이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교육기관은 지역별로 운영되며, 해당 기관의 커리큘럼을 이수해야 합니다.
3.자격시험 응시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성되는데 필기는 요양보호 관련 이론이며, 실기는 실제 상황에서 요양 기술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4.자격증 발급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며 매년 2~3회 실시하지만 정확한 일정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시 것을 권해 드립니다. 시험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발급해 줍니다.
5.자격증 취득 후 활동
자격증을 취득하면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 그리고 방문요양서비스 업체에서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업무로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식사 보조, 개인 위생 관리, 그리고 이동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더해서 치매나 중증한자가 외롭지 않게 정서적으로 지원해 주고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근무처에 따라 근로환경이 다르지만 주간 근무, 교대 근무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일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이러한 자격증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이렇다 할 자격증이 없으시다면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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