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 증상

당뇨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 관리를 잘 해줘야만 하는데 특히나 당뇨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병의 원인을 제공하므로 조기에 잘 다스려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뇨의 초기 증상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더 커지게 전에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잦은 갈증

혈당이 높아지면서 몸에서 수분을 많이 배출하려 하고, 그로 인해 심한 갈증이 생기면 당뇨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단순히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해서 땀을 배출한 경우와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2.소변 횟수 증가

당뇨가 시작되면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신장이 혈액 속 당을 배출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문제는 밤에 자주 깨서 소변을 보는 경우인데 이것은 실생활이 힘들 수도 있음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3.쉽게 피로하며 무기력함

혈당이 정상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면 에너지가 부족해져 쉽게 피곤하고 또한 무기력감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되면 일에 능율이 떨어지고 학생일 경우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4.배고픔 증가

혈당이 높으면 세포가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계속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최근 들어 부쩍 이것저것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당뇨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5.체중 감소

몸이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과 근육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살이 빠진다면 반드시 당뇨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6.시야가 흐려짐

당뇨가 주는 위험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시력입니다. 눈이 침침하고 흐리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높은 혈당으로 눈의 수분 균형이 깨져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단순히 눈의 문제로 치부하다간 돌이킬 수 없게 되니 일단 눈이 침침해진다 싶으면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 이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 잇몸염, 방광염과 같은 감영이 자주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당뇨를 의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