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공원1 상리연꽃공원 잔잔한 물 위에 연꽃이 환상적 상리연꽃공원 혹시 가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제가 사는 고향 주변에 위치한 곳이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갔었습니다. 고향을 떠나올 때만 해도 그렇게 멋진 곳은 없었는데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환상 그 자체입니다. 물론 조금은 과찬일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저 정도면 성춘향과 이도령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해 보이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연못 한 가운데 위치한 장소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저 위에 연인끼리 나란히 서서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연못에 연꽃들을 바라보면 낭만적이지 않겠습니까? 혹시나 발을 헛디뎌 못에 빠지기라도 한다면 어떡하나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연못의 깊이라고 해봐야 어른 무릎 정도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촬영 중 핸드폰은 빠트리지 않도록 주의하실 필.. 202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