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여행1 금광호수 주변 자동차 여행 가끔씩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혼자서 여행을 훌쩍 떠나보곤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은 자가용으로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한테 있어서는 이게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데는 제일인 듯 합니다. 갑갑한 고속도로나 도심의 도로보다는 교외에 한적한 도로나 시골길을 달리면 그 자체가 힐링입니다. 하지만 기름값이 하도 많이 나와서 그게 좀 힘겨운 부분입니다. 특히 제 차는 SUV 중에서도 소형이지만 경유가 아닌 휘발류라 완전 기름 먹는 하마입니다. 잠시 이 얘기를 드리자면 차를 살 때만 해도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애들이 어려서 SUV 중에서도 작은 크기의 차는 경유일 경우 뒷좌석의 승차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원래 휘발류차에 비해 경유차가.. 2020.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