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종균기능사 50대 유망 자격증
버섯종균기능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50대가 되면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변변한 자격증이 없다면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자격증 부지런이 준비해 놓을 걸 하며 후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나간 세월 곱씹어봐야 뭐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괜찮은 자격증이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게 더 지혜로운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 자격증은 50대 은퇴 이후 제2의 삶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버섯재배는 초기 비용이 비교적 적은데다 복잡하지 않은 관리와 체력 부담 또한 적어 나이가 들어서도 진입장벽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쉬운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1.버섯종균기능사 정의와 역할
버섯의 균을 재배하는 데 필요한 씨앗을 역할을 하는 균을 제조하고 관리하면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평가하는 국가지술자격증입니다. 그 역할로는 버섯 종균의 제조와 품질관리, 종균 배양 및 유지 관리, 온도와 습도 같은 배재 환경의 조절, 버섯 병해충 방제 및 문제 해결, 그리고 균주의 보관과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2.시험 정보
필기시험은 버섯종균학, 재배재료 및 재배학, 작물보호 및 생물학 일반 세 개 과목으로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총 60문제가 출제됩니다. 시험 시간은 60분으로 과목별로 40점 이상이어야 하며, 전체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실기시험은 버섯종균 제조 및 관리 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전체 시간은 3시간 정도인데 시험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작업을 해야 하며, 배지 제조 및 살균, 배양된 버섯 종균을 무균 상태에서 배지에 접종하는 접종 작업, 접종된 배지를 적정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 배양하는 배양 관리, 마지막으로 버섯의 병충해 방제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처리 방법을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3.응시 자격
버섯종균기능사는 응시에 제한이 없은 오픈 자격증으로 나이, 학력, 경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4.전망 및 활용 분야
먼저는 버섯 재배 농가에 취업하여 품질 높은 종균을 제작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농업 관련 기업에서 종균 연구와 개발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농업 기술 보급 관련 직종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사업체를 차릴 수 있는 창업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응시 비용이 발생하는데 필기 응시료는 약 14,500원이며 실기는 약 37,300원으로 변동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상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시험 일정 또한 확인 가능합니다. 현재 50대 이상이며, 은퇴를 하셨거나 은퇴를 앞두고 계신다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