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약 부작용 이거 알고 먹자
독감약 부작용 혹시 알고 드십니까?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콧물과 기침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감기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독감이 그렇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독감을 독한 감기로 알고 계시기도 한데 절대로 아닙니다. 감기와 독감은 별개로 그 증상도 확연히 다릅니다. 감기보다 독감이 더 중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독감은 온몸이 뻐근하며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이 나른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경우도 적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걸렸다면 독감약을 투여해야 합니다만 안타깝게도 부작용도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약은 항바이러스제로 흔히 처방되는 약물들은 타미플루, 리렌자, 조플루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약물 별로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소화기 관련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이 흔하며, 식사 후에 복용하면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해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을 들 수 있는데 드물지만 초조감이나 불안, 혼란, 환각, 비정상적인 행동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아 청소년에게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반드시 확인 후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리렌자(자나미비르)
호흡기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는데 기관지 경련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드물게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3.조플루자(발록사비르 마르복실)
설사나 구역질과 같은 소화기 부작용이 드물게 보고됩니다. 더해서 두통이나 피로감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드셔야겠습니다.
그 외에도 모든 약물에 공통적으로 드물지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독감에 걸린 사람이 직접 약국에서 약을 사서 먹기보다는 내원하여 확인을 받은 후 투약을 하기에 큰 염려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부작용의 위험성을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감에 걸리고 나서 약을 드시는 것보다 그 전에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자주 수분을 섭취하며, 주위가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외출 하셨다가 귀가를 하시면 반드시 손을 씻는 것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여기까지 독감약 부작용에 대해 인터넷에 자료를 취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